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인사이더] 정보 줄거리 및 논란 여담

드라마 '인사이더'의 주요 등장인물

1. 드라마 인사이더 정보

2022년 6월 JTBC에서 방영되었으며 총 16부작 입니다. [미씽:그들이 있었다]를 연출한 민연홍 PD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주요 출연진에는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김상호, 강영석, 박성근, 강신효 등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OTT중 유일하게 티빙에서만 서비스되었다가 넷플릭스에도 릴리즈되었으며, 정주행하여 몰아보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JTBC 방영시 시청율은 4%를 넘지 못했지만, 넷플릭스에 릴리즈 되었을 당시에 몇 주간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2. 줄거리

인사이더는 언더커버와 같은 의미로 '내부자'라는 뜻인데요, 극중 김요한(강하늘)는 할머니를 혼자 모시고 사는 사법연수생으로 나옵니다. 아버지처럼 생각했던 선배 검사들의 제안으로 언더커버 수사를 하다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법연수생 신분은 물론 모든 걸 잃게 된 김요한(강하늘)을 모두가 외면합니다.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기 위하여 교도소 제일 밑바닥부터 모든 것을 배우기 시작하며 스토리는 전개가 됩니다. 대한민국 영화 '타짜',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등 여러가지 영화를 섞어 놓은 듯 하지만 주인공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집니다. 교도소내에서 도박을 가르쳐 주는 성주교도소 1인자 장선오(강영석)와의 연기 조합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3. 논란 및 여담

1화에서 법당을 도박장으로 묘사하고 승려가 도박을 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외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조계종에서 "매우 악의적이고 노골적으로 스님을 폄훼하고 불교를 조롱하는 방송을 편성해 내보낸 것은 불자들과 스님들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훼불행위"라고 비판하며 JTBC와 제작사의 공개 참회, 재방송 송출 중단, 포털에 업로드된 관련 영상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여담으로는 타짜 기술로 유명한 유튜버 김슬기가 기술 자문에 참여해 제작진이 얼마나 디테일에 신경 썼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